무분별한 개발, 전쟁 그리고 기후변화로 수많은 생물이 멸종되어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멸종되면 다른 생물로 대체불가능하기에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과 공통 속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NFT 기반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 탄생하였습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환경재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는 3년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활용해 NFT를 제작하고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션 참여에 따라 종자 NFT부터 식물 NFT까지 에어드랍 되며 최종 식물NFT까지 성장시킨
홀더 숫자에 비례해 오프라인 보존림 조성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종자 이미지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 연구진이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촬영한 종자 이미지로,
식물 종자를 최대 30만배까지 확대 촬영 후 식물의 꽃 색상 등 미적인 감각을 더하여 제작된 이미지임.
하나의 생물종이 멸종하면 먹이사슬에 연결된 다른 생물종들도 영향을 받아
생태계 균형이 깨지게 되고 한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류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결국 생물다양성의 위기는 곧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연결된 중요한 문제로 우리가 꼭 함께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